옥스팜 스토리
더 나은 삶을 위한 여정, 참가팀 BD WALKERS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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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팜코리아 트레일워커는 현재 25개의 팀이 참가신청을 하고 기부펀딩을 진행 중이다.
 
참가팀 중의 하나로, 작년부터 옥스팜 트레일워커 참가를 확정짓고, 다양한 기부펀딩을 통해 대회를 준비 중인 ‘BD WALKERS’팀을 만나보았다.
 
구성원 4인이 가지고 있는 서로다른 4가지 색깔.
나눔과 도전이라는 하나의 뜻을 가지고 그들이 뭉쳤다.
 
‘BD WALKERS’, 트레일워커의 완주를 향한 여정을 이제 시작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1. BD WALKERS 팀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팀 이름은 어떻게 지으셨나요?
저희 팀의 홍일점인 설희가 취미로 그리는 그림이 불독입니다. 설희의 디자인을 토대로 트레일워커  컨셉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 했고, 9개의 후보 디자인 중에서 1개를 선정 했습니다.
BD WALKERS 의 BD는 불독의 앞 글자입니다. ^^
 
▲ BD WALKERS의 로고

Q2. 팀원 별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건동] 방송국에서 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하는 PD 입니다. 사람, 자연, 도전,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좋아합니다. 팀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트레이닝 스케줄을 관리하고, 모든 준비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설희] 스타트업 IT회사에서 웹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불독 강아지를 좋아해서 취미로 불독 강아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카페에서 그림을 그리며,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미술 놀이시간을 갖고, 소소한 일상의 재미를 나누고 싶어 무료렛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장걸] 팀의 평균연령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팀내 유일한 기혼자이지만, 팀의 정신적 지주를 담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즐겁게, 그리고 신나게 트레일워커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권섭] 저는 올해 25살, 페스티벌 기획자 이권섭입니다. 실용음악과 공연기획을 전공하였고 새로움, 도전, 끈기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전거로 전국일주도 했고, 페스티벌의 경험을 쌓기 위해서 미국으로 가서 스태프로 일도 했습니다.
 
Q3. 옥스팜 트레일워커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참가를 결심하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건동] 2015년도에 CSR투어를 영국으로 다녀오면서 영국 옥스팜 관계자들을 만났고, 자연스럽게 옥스팜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개최되어온 옥스팜 트레일워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던 와중에, 국내에서도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팀을 결성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김설희] 우리는 대부분 운동하고 따뜻한 밥을 먹고, 집에가서 편히 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가 고파도 먹을 수 없고, 아파도 치료받을 수 없는 편히 쉴 곳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고통을 알지 못하고 깊이 공감할 수 없는 분들에게 옥스팜 트레일워커의 도전과 참여를 통해 고통받는 이들의 삶의 소중함을 조금이나마 알리고 함께하고 싶습니다.
 
[장걸] 직장에서 사회공헌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보니, 외국에서 했던 트레일워커에 대한 소개를 받을 기회가 있었는데,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주저없이 참가를 결심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회사에 입사한지 25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고, 그 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을 한번쯤 돌아보고 제 스스로 도전을 통해 자신을 다잡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권섭] 팀 리더 형을 통해 처음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늘 생각했고, 운동을 하더라도 목표의식이 있으면 더 열심히 하겠다라는 생각을 해왔는데, 트레일워커를 통해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어서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BD WALKERS는 20대부터 40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각자의 경험과 의지가 팀을 끈끈하게 지탱해 주고 있습니다.
 
Q4. 옥스팜 트레일워커를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요? 100KM, 38시간 완주를 목표로 앞으로의 준비계획도 공유 부탁드립니다.
[팀원 전체] 저희 팀은 평일과 주말에는 각자 기초 체력(달리기, 자전거, 등산, 스쿼트 등)을 키우고 있고, 2주 혹은 한 달에 한 번씩 만나 팀 훈련도 하고 밥도 먹고 회의도 합니다. 팀원들끼리 카톡방을 통해 서로 운동하는 내용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장걸] 38시간 걷기이다 보니 지난주에는 업무 야간당직을 활용해서 42시간동안 눈뜨고 버티는 훈련도 했습니다. 틈틈이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고요.. 3월에는 10Km 단축 마라톤에 도전하고, 팀원들과 함께 야간 워킹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건동] 평소 달리기,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저녁 스케줄이 없는 날은 한강의 야경을 보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설희] 계단 오르기와 걷기, 그리고 팀 훈련을 통해 체력과 지구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트레일워커를 통해 체력도 키우고 건강한 몸매도 가꾸려 합니다.
 
[이권섭] 단기 목표를 세우고 이루어나가는 것이, 지치지않고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 앞으로 함께할 마라톤과 야간워킹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을 우선의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Q5. 진행 중인 기부펀딩 활동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팀원들 개인 SNS 및 지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얼마전에는 BD WALKERS의 SNS 계정을 만들어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준비하는 과정의 운동 내용을 SNS에 공유하면서 기부펀딩의 의미와 참여에 대해 꾸준히 알리고 있습니다.  대회 일정이 다가오면 좀 더 적극적으로 1:1로 기부 참여를 부탁할 계획입니다.
또한, 설희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만들어서, 기부펀딩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손편지를 써서 카드를 우편으로 보내드리는 기부펀딩 활동을 했습니다 :)
 


Q6. BD WALKERS 응원해주시는 지인분들(이하 서포터들)기부 가장 기억에 남거나 고마운 기부가 있다면요?
[이건동] 옥스팜 트레일워커 홈페이지에 팀 등록을 마쳤을 때, 조용히 기부펀딩과 응원을 해준 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서포터분들의 도움이 기록으로 남아 있어 그 분들의 이름 적은 옷을 입고 걸을 예정입니다.
 
[김설희] 회사에 한 달 용돈 20만원 받는 직원이 있습니다.  응원해 달라고 말씀 드리니 메신저로 아내 분께 허락을 맡고 계셨습니다.^^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감사했습니다.
 
[장걸] 제 SNS 를 보시고 말없이 조용히 기부해 주신 분들이 가장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희 팀을 응원해 주시기 위해 저희 팀원 4명에게 트레킹화를 협찬해주신 ‘빅워크(Big Walk)’의 한완희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7년 2현재, BD WALKERS 응원해 주시는 기관(분)들입니다.
 
1. 공기(GONG-GI) : 팀 팔찌 지원 / ▶ 공기(GONG-GI) 홈페이지
손 끝으로 만드는 삶. 지구마을 소생자들과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기업
           
2. 피플앤커피하우스 :  팀훈련 커피 지원 /  ▶ 피플앤커피하우스 SNS
개인의 생활이 회복되고 개인의 마음이 회복되고,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사람과 커피가 연결되는
 
3. 빅워크 :  팀 트레킹화 지원 / ▶ 빅워크 홈페이지
세상을 바꾸는 걸음 / 걸음을 기부로 연결해 주는 앱(app.)
 
Q7. 앞으로 또다른 기부펀딩 활동계획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팀 훈련 영상과 사진을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현재 팀 기부펀딩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빅워크’ 어플을 통해 매 훈련 때마다 걷기를 통한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 서포터즈는 아직 없지만, 있다면 트레일워커의 도전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Q8. BD WALKERS 멤버들이 트레일워커를 통해 가장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말씀부탁드립니다.
[이건동] 2017년 상반기 가장 뜨거운 도전과 추억 남기기
[김설희] 트레일워커를 통해 평소에 걷는 것도 즐기지 않는 제가 변화할 것을 기대합니다!
[장걸] 첫 번째는 팀원들과의 추억이고, 두 번째는 제 스스로 성공에 대한 성취감
[이권섭] 꼭 38시간 안에 못들어와도 되니, 팀원들 모두가 같이 완주했으면 좋겠어요. 완주에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해요. 뭐 일등 하면 좋겠지만요 ㅎㅎ 저는 막둥이로 끝까지 팀원들의 활력소가 되고 싶습니다.
 
Q9. BD WALKERS 멤버들에게 옥스팜 트레일워커란?
[이건동] 나 자신의 도전 그리고 성장의 한 걸음
 
[김설희]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더욱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국내에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프로젝트가 되면 좋겠습니다.
 
[장걸] 우리들의 소중한 인연 그리고 추억
 
[이권섭] 더 나은 삶을 위한 한발자국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도울 때에, 수혜를 받게된 이는 추후에 자신도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남을 위한다면 세계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겠죠? 저는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그런 작지만 소중한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Q10. BD WALKERS 멤버들이 트레일워커 참가를 망설이는 분들께 독려의 한 마디를 해주신다면?
트레일워커가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망설일 수도 있습니다. 처음엔 되게 막막해도 막상 도전을 시작하면 즐겁게 임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쉽게 경험해볼 수 없는 귀하고 값진 기회가 될 것입니다.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동료들을 만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BD WALKERS 사진과 동영상은 인스타그램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 BD WALKERS 인스타그램

걸을수록, 이겨낼수록, 같이할수록 시작되는 변화, 옥스팜 트레일워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