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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목요일에 달리는 사이

"함께 달리는 즐거움은 서로를 향한 배려와 격려"


 옥스팜 트레일워커로 마음을 전해요! 🥰



2019 옥스팜 트레일워커에서 완주라인을 통과하는 '안동 클라이밍클럽(현 목달클럽)'
 
2015년부터 경북 안동에서 활동 중인 러닝크루 ‘목달클럽’은 지친 일상의 활력소를 찾기 위해 목요일마다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5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달리고 있다는 목달클럽의 팀원들이 ‘옥스팜 트레일워커’를 위해 뭉쳤습니다.
 
2019년, 옥스팜 트레일워커와 처음 시작된 인연
2017년 지리산에서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2년 뒤 다시 한번 대회 소식을 접했을 때는 ‘기부펀딩’을 하는 걷기 대회라는 점이 참 신선했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활동을 통해 응원과 격려를 받을 수 있고, 동시에 가난과 불공정에 맞서 어려운 이들을 도울 수 있다니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 2019년에는 ‘안동 클라이밍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대회에 처음 참가했고 올해는 '목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두 번째 참가합니다.

완주를 위한 목달클럽만의 특별한 전략은 ‘팀워크’
100km 완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은 평소 다양한 운동을 하며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데요. 한 달에 두어 번씩은 20~40km 정도의 장거리 트레일을 함께하며 서로의 체력을 점검하기도 합니다. 특히 완주를 위한 저희만의 특별한 전략은 ‘팀워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00km를 걷다 보면 누구나 힘들고 지치기 마련인데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하다면 팀이 분열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오랜 기간 달리기를 비롯해 캠핑, 등산, 클라이밍 등을 함께해왔기 때문에 서로 격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각별하다고 생각합니다.
 
<목달클럽>의 팀원들을 소개합니다! 
맏형이자 식탐을 자랑하는 팀의 정신적 지주 권우창
김민종을 연상시키며 팀의 비주얼을 담당하는 강종현
안동 클라이밍계를 주름잡는 만능일꾼 손경수
몽골 고비사막에서 돌아온 구도훈
코로나19로 연기된 대회, 아쉬움과 그리움 
코로나19로 작년 대회가 연기됐는데 이번에 또다시 연기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아쉬웠습니다. 오랜 기다림이 물거품이 된 기분이었지만 주최 측에서 언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내심 기뻤습니다. 저희끼리 코스를 계획하고 부담 없이 자연을 즐기며 걸을 수 있어서 좋았고, 한참을 걷다 보니 서포트해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도 생각나고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걸었던 시간도 생각나 9월 대회가 더 기다려지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안전한 대회를 기원하며…
저희처럼 많은 분들이 하루빨리 대회가 다시 개최되기를 기다리 기다리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연이은 대회 연기로 의욕도 떨어지고 체력을 유지하기도 쉽지 않은데, 9월 대회에서 웃으며 완주할 수 있도록 모두 힘내시기를 응원합니다! 특히 저희 팀은 대회를 앞두고 백신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일상의 많은 것이 달라졌고 대회 운영 방식도 전과는 다르겠지만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 사진 촬영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트레이닝을 진행하였습니다.

목달클럽의 도전을 응원해주세요!
목달클럽의 도전을 응원해주시고 함께 보내주신 후원자 분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대회 취지에 맞게 어려운 곳에 잘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저희도 많은 응원에 힘입어 꼭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2019년에는 안타깝게도 팀원 중 한 명이 부상을 당해 3명만 완주라인을 통과했지만, 올해는 4명 모두 안전하게 완주하여 후원자 분들에게도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목요일에 달리는 목달클럽의 도전기를 응원해주세요!